HOME > 관련기사 '김건희 문자'에 '연판장' 논란까지…첫 연설회부터 '난타전'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8일 첫 합동연설회가 열린 가운데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 '제2의 연판장 사태'를 둘러싼 후보들 간 난타전이 벌어졌습니다. 전당대회가 과열 양상으로 치닫자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후보들에게 자중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북·전남·제주 국민의힘 합동연설회가 ... 국힘 전대 흔드는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당무개입" 대 "해당행위" 국민의힘의 당대표 후보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읽고 씹음) 논란이 전당대회의 핵심 이슈로 부상했습니다. 지난 5일에 이어 6일에도 이 문제를 놓고 당대표 후보들 간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한 전 위원장이 김 여사의 문자가 공개된 것은 "전당대회 개입이자 당무 개입"이라고 주장했고, 이에 다른 후보들은 한 전 위원장을 향해 "해당 행위"라고 비판했습... 오세훈, 쪽방촌서 한동훈 만나…"공공주택 사업성 높여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동자동 쪽방촌에서 회동했습니다. 오 시장은 "세입자들에게 유리하도록 쪽방촌 공공주택 사업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있는 식당에서 한 전 위원장과 조찬을 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한 전 위원장이 먼저 요청해 성사됐고, 오 ... (정기여론조사)②차기 당대표, 윤심은 누구?…원희룡 44.4% 대 한동훈 28.8% 국민 40% 이상은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출과 관련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실린 것으로 바라봤습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윤심이 있다는 응답은 30%에 못 미쳤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과 윤 대통령 지지층 등 여권의 핵심 지지층은 한 전 위원장에게 윤심이 있다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4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정기여론조사)⑥민주 38.0% 대 국힘 35.8% 대 조국 11.3% 국민의힘 지지율이 30%대 중반으로 상승하면서 민주당과의 격차를 더욱 좁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초반 지지율을 기록하며 3주째 이어진 하락세를 멈췄습니다. 4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39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38.0%, 국민의힘 35.8%, 조국혁신당 11.3%, 개혁신당 3.2%, 진보당 1.2%, 새로운미래 1.0%였습니다. '그 외 다른 정당' 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