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인 강제동원' 사도광산, 세계유산 끝내 '등재' 일본 사도광산이 2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강제동원의 역사를 알리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권고를 일본이 이행할 것이라고 한국 정부가 믿어준 덕분입니다. 일본 사도광산 내 터널. (사진연합뉴스) WHC는 이날 인도 뉴데일리에서 회의를 열고, 일본이 신청한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컨센서스(전원동의) 방식으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일본... 윤 대통령 탄핵 2차 청문회, 김건희·최은순 불출석…관저 앞 항의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청원에 대한 2차 청문회가 열린 26일 여야는 검건희 여사 등의 불출석 문제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김 여사의 출석을 요구하며 대통령실 관저 앞에서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김 여사를 비롯해 윤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씨,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대표, 이종호 전 블럭펄 인베스... 박찬대 "민심 동행 한동훈? 새빨간 거짓…강화된 '채상병 특검' 발의"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6일 "민심 동행 운운하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공약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며 "채상병 특검법을 보다 강화해 즉각 발의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 탄핵 발의에 이상인 '사퇴'…방통위 초유의 '0인 체제'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이 26일 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에 표결이 이뤄지기 전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부위원장의 사의를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방통위 부위원장 사임은 적법성 논란이 있는 야당의 탄핵안 발의에 따른 것으로, 방통위가 불능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방송뿐만 아니라 IT·통신 정... '채상병 특검법' 끝내 폐기…여, '최소 3표' 이탈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최종 부결됐습니다. '채상병 특검법'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해병대 전우회가 국민의힘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진행했는데요.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299명 중 찬성 194명, 반대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