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첨단무인자동화 농업생산 '가동'…스마트농업 법률 '7월 시행' "농업 인구감소, 고령화 위기에서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가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의 전초기지가 될 것입니다." 12일 전남 나주 첨단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를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발언입니다. 정부는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오는 7월 시행할 예정입니다. 2028년까지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 개발에는... 억눌린 물가 '부메랑'…비싼 청구서 온다 총선거를 의식한 정부의 '물가 억눌리기'가 총선 끝 '상방압력'으로 가중될 가능성이 농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상반기 공공요금에 대한 '최대한 동결' 기조를 내세운 정부로서도 더는 억누르기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이미 서울시를 비롯한 일부 지역은 지하철 요금 등의 인상을 예고한 데다, 국제유가 불안에 따른 전기·가스료 인상 압박 등 관리물가 봇물이 예상되고... "3월 이후 농축산물 물가 점차 개선…사과·배는 강세" 3월 이후부터 농산물 수급상황이 2월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다만, 사과·배는 저장량 부족으로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에 따르면, 3월 이후에는 기온이 상승하고 일조량이 늘어나는 등 기상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출하지역도 확대돼 시설채소를 중심으로 농산물 수급 상황... 아들 불법 증여·논문 베끼기 의혹…불찰·사과 거듭한 송미령 후보 아들 불법 증여 의혹을 비롯해 논문 표절 의혹까지 받고 있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인사 청문회에서 불찰과 사과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미령 후보자는 이날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는 요청에 대해 "박사학위 논문이 미발표 논문이라 학술 논문으로 제 논문을 옮기면서 인용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 '럼피스킨병' 확산에 수출 제동까지…한우 농가 '노심초사' 소 럼피스킨병 발병 지역의 한우 수출길이 막히면서 생산자 등 축산업계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북, 제주를 포함한 전국적인 확진세가 가중될 경우 말레이시아, 몽골, 캄보디아로 향한 수출길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노심초사하는 분위기입니다.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는 3건 추가되면서 총 67건이 발생했습니다. 추가 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