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입점업체 현황 파악도 불투명” “소비자 피해의 경우엔 현장 환불과 결제대행사(PG사)들의 결제취소 조치로 일부라도 피해 구제를 받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입점업체들의 피해에 대해선 그 현황도 파악되지 않고 구제 여부도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다.” 티몬·위메프를 통해 문구류를 판매하고 있는 방기홍 전국문구점살리기연합회 회장은 29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파만파 '티메프 사태'…피해 회복 가능할까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정산 및 소비자 환불 지연 사태로 촉발된 피해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혹시라도 돈을 못 받게 될까 불안을 호소합니다. 티몬과 위메프는 이른바 '티메프'(티몬+위메프)로 불리는데, 큐텐의 자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큐텐은 최근까지 나스닥 상장을 위해 여러 회사를 인수해 몸집을 키워온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티몬·위메프 사태는 ... 티메프 피해자들, 오후 5시 큐텐 본사서 집회 '티메프(티몬과 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피해자들이 28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큐텐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피해자들이 모여있는 메신저에서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N타워 앞에서 우산과 마스크를 지참해 집회에 참석해 달라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N타워에는 큐텐테크놀로지 본사가 있습니다. 해당 공지에는 "아직 해결... 한기정 공정위원장 "큐텐·쉬인 법 위반 여부 조사 중"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해외 직구 플랫폼 큐텐·쉬인에 대해 "전자상거래법 위반 여부와 관련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민생 분야에서 발생하는 담합 사건과 관련해서도 조사를 마친 뒤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공정위는 해외 직구 플랫폼들에 대해 조... 티몬, 도서문화상품권 선주문 68억원 취소 처리 티몬은 지난 26일 오후 일부 결제대행업체(PG사) 협조로 도서문화상품권 선주문 68억원어치를 취소 처리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티몬은 이날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문자로 "8월 핀(온라인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때 쓸 수 있는 번호) 발송 예정이던 도서문화상품권이 현재 티몬의 사정상 발송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부 PG사 협조를 통해 선주문건을 취소 처리했다"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