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희대 대법원장, 인권위 비상임위원에 소라미 변호사 지명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소라미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를 지명했습니다. 3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김수정 인권위원의 후임으로 소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김 위원은 다음달 26일 임기가 끝납니다. 소 변호사는 한국 최초 비영리 공익변호사단체인 '공감'의 창립 멤버입니다.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 이래 약 20년 동안 여성·아동·장애인... 조희연 "'학생인권조례 폐지' 대법원에 제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일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대법원에 제소해 법령 위반을 확인받는 절차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취임 10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법원 제소를 통해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공익침해와 법령 위반을 확인받는 절차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집행정지 신청을 동시에 제출하려고 한다"며... 과외 앱으로 만난 '또래 살해'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 과외 어플리케이션(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의 무기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김상환)는 살인과 사체손괴·사체유기 등의 혐의가 있는 정유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13일 확정했습니다.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뒤 신상이 공개된 정유정이 2023... “이혼해도 혼인 무효 가능”…대법, 40년만에 판례 변경 이혼한 후에도 '혼인이 무효'임을 확인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미 이혼한 부부의 혼인을 무효로 돌릴 법률상 이익이 없다는 기존 판례가 40년 만에 변경된 겁니다. 23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혼한 A씨가 전 배우자 B씨를 상대로 낸 혼인무효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청구를 각하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가정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대법원은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