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⑤윤 대통령 국정 지지도 34.7%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주째 30%대 중반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극단적 부정평가가 이번 주 다시 50%를 넘었고, 보수의 심장부이자 윤 대통령의 최대 기반인 대구·경북(TK)에서조차 긍·부정 평가가 팽팽하게 나오는 등 한계도 보였습니다. 1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43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4.7%는 윤... 25번째 '국회무시' 임명…'거부권'도 민주화 이후 최다 국회의 인사청문 제도와 입법권을 무시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과 독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법인카드 유용' 논란과 '방송장악 시도'라는 야당의 반발에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임명했는데요. 집권 불과 2년 2개월 만에 25번째 임명 강행입니다. 여기에 민주화 이후 최다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라는 오명에도 불구하고 반복된 거부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사청문 제도 ... 윤·한 90분 '회동'…정진석 배석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4일 만찬 회동 이후 6일 만에 다시 만난 셈입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한 대표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두 사람의 만남을 중재하고 배석했다고 합니다. 회동은 1시... 재송부 기한 단 '하루'…윤, 이진숙 '임명 강행' 수순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국회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와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를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송부 기한은 이날까지입니다. 이후에도 청문보고서가 송부되지 않을 경우 윤 대통령은 이진숙 후보자와 김병환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송부를 30일까지 요청한 만큼 이... "금투세 폐지·상속세 조정"…윤 대통령, 감세 '가속페달'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고, 배당을 비롯한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유도하는 세제 인센티브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자본시장이 제대로 평가를 받아야 기업에 투자한 국민들이 기업의 성장에 따라 늘어난 수익을 더 많이 누릴 수 있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