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인 "방통위 정쟁 수렁 참담…책무 다 못해 죄송" 야당의 탄핵 발의에 26일 사퇴한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은 “방통위가 정쟁의 큰 수렁에 빠져 있는 이런 참담한 상황에서 상임위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죄송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한 뒤 정부과천청사를 떠나면서 취재진에게 “하루빨리 방통위가 정상화돼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수행... 탄핵 발의에 이상인 '사퇴'…방통위 초유의 '0인 체제'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이 26일 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에 표결이 이뤄지기 전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부위원장의 사의를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방통위 부위원장 사임은 적법성 논란이 있는 야당의 탄핵안 발의에 따른 것으로, 방통위가 불능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방송뿐만 아니라 IT·통신 정... 국내통신도 미디어도 과제 산적…방통위원장 '입' 주목 국내 방송통신업계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직무대행 1인 체제 운영으로 사실상 개점휴업에 들어간 방송통신위원회가 산적한 정책을 풀어낼 수 있을지 기대 반 우려 반 눈길을 보내고 있는데요. 국내 유료방송업계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규제 형평성을, 통신업계는 판매장려금 담합 의혹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부과 여부... 통신비 압박 수위 낮아지니…갤Z6 짠물 공시지원금 예고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3사가 삼성전자(005930) 갤럭시Z폴드·플립6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예고하며 사전예약을 시작했습니다. 정부의 통신비 인하 압박으로 연초 신제품 공시지원금을 대폭 확대한 전례에 비춰 높은 공시지원금도 예상됐는데요. 공시지원금 최대치는 24만원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통신3사는 갤럭시Z폴드·... (토마토칼럼)'무한 루프'와 모종의 이유 우리나라의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합의제 기구’인 방송통신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집권 후 바람 잘 날 없는 모습입니다. 문재인정부에서 임명된 한상혁 방통위원장을 지난해 5월 윤 대통령이 면직한 이후 불과 1년 2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수장(직무대행 포함)이 7차례나 바뀌었기 때문인데요. 최근 윤 대통령이 내정한 이진숙 방통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