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신용자 대출로 이익 본 카드사, 연체율 관리 관건 카드사들의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지만 위험 요인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본업인 신용판매보다는 카드론(장기카드대출) 영업에 적극 나선 것이 이익 개선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카드사들은 하반기 건전성 관리를 지속해야 하는 만큼 비용 효율성 제고,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등 체질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5개사 순익 전년 대비 25.4%↑ 30일 금융... 재산세 우르르…카드할인 받아 볼까 7월 재산세 납부 기한을 맞아 할인이 가능한 카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납부 실적에 따라 결제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납부 금액의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카드도 있습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재산세는 소유한 부동산 등에 대해 정부나 지방 정부에 지불하는 세금으로 매년 7월과 9월 각각 납부해야 합니다. 과세기준일인 6월1일을 기준으로 주택·토지·선박 등 부동산... 카드사, 가상자산 규제에 NFT 서비스 온도차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이 제도권으로 편입되면서 카드사들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는 NFT 관련 가상자산 기준이 명확해진 것을 기회로 삼아 사업을 확장하는 반면, 규제 리스크가 커 사업성이 없다고 보고 기존 사업을 접는 경우도 있습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가상자산시장의 건전한 질서 확립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를 골자로 ... 요즘 카드소비자는 '피킹률' 따진다 카드사들이 할인 등 혜택 문턱을 높이면서 '피킹률'이 카드 선택의 주요한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고금리와 연체율 상승 등으로 수익성 악화에 부딪힌 카드사들은 혜택이 좋은 이른바 '혜자 카드'를 잇따라 단종하고 있는데요. 금융 소비자들은 할인율이나 할인 항목을 단순히 따지기보다는 소비 성향에 따라 최대 할인율을 계산하는 추세입니다. 피킹률 5% 이상 '발급 추천' 9일 금융...  신한카드 마이송금서비스 접는다 신한카드가 핀테크 기업의 특허를 침해해 비판 받아온 마이송금서비스를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저조한 이용률을 철수 배경으로 꼽았지만 '기술 탈취 기업'이라는 꼬리표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계좌에 잔액 없이 신용카드로 개인 간 송금이 가능한 기능인데,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과 5년째 특허 분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