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 "당정 하나 되는 게 중요"…윤 대통령과 관저 만찬(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부부 동반 만찬을 했습니다.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만찬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당정이 하나가 돼 똘똘 뭉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정혜진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서울 용산구 한... 윤 대통령, 관저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부부 동반 만찬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부부 동반 만찬을 했습니다.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만찬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이 전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6시30분쯤 대통령 관저에서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부부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이명박정부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한 바 있... '김경수 복권' 둘러싼 '윤·한·이' 3각 충돌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복권을 둘러싼 3각 충돌이 정국 태풍의 눈으로 부상했습니다. 현재 권력과 여야 미래 권력의 셈법이 저마다 복잡한데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했고,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는 '복권을 요청했다'고 뒤늦게 밝혔습니다. '고유 권한'을 앞세운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무회의 의결 후, 김 전 지사 복권을 재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 노... '김용현·신원식' 안보 전면에…극우 인사 '노골화'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외교안보라인 전면에 '김용현·신원식' 투톱 체제를 띄웠습니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김용현 현 경호처장을 지명한 데 이어 신원식 현 국방부 장관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에 임명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자신들의 과거 발언으로 '극우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어 향후 정치권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 방송 4법 '거부권'…끝없는 '일방통행' 4박5일간의 여름휴가에서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방송 4법'(방송통신위원회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거부권을 행사하며 일방통행식 국정운영 기조를 고수한 셈입니다.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안)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