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복회도 야권도 광복절 경축식 '불참'…"김형석 임명 철회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독립기념관장에 '뉴라이트 계열 인사'를 임명하면서 오는 15일 광복절 경축식이 정부·여당만 참석하는 반쪽 행사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야권과 광복회, 독립운동가 선양 단체들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경축식에 불참하겠다며 압박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11일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윤석... 이호진·이중근 '면죄부'…'결격 총수' 광복절 특사 논란 윤석열정부 취임 후 3번째 특별사면은 '경제 살리기' 기조에 따라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회장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 다수의 주요 경제인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정부는 경영 일선에 복귀하는 총수들이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만든다는 취지라고 강조하지만, 이번 특사에 이름을 올린 경제인들이 황제보석과 특혜논란에 휩싸인 전력 등을 감안할 때 '비리 면죄부'... 이호진 광복절 특사 거론에 시민단체 ‘결사반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거론된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반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광복절 특별사면 심사위원회를 앞둔 9일 금융정의연대와 민주노총, 태광그룹혁신연대, 태광그룹바로잡기공동투쟁본부 등 5개 사회단체는 이 전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복권을 반대한다며 공동성명을 내놨습니다. 시민단체들이 작년 12월 28일 신년 특별사면 당시 ... 황제보석 이호진도 특별사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 사회적 문란을 일으킨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등이 거론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 전 회장은 이른바 황제보석 논란이 있었고, 이 회장은 최근 아들 회사에 대한 부당지원 행위가 적발돼 물의를 빚었습니다. 경제범죄를 저지른 재벌 총수가 사면받는 데 대한 국민적 반감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구설에까지 오른 이들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