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원석의 ‘수심위’…결론 뭐든 검찰은 '외통수’ 임기 만료를 20여일 앞둔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에 직권 회부하면서 수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이 ‘외통수’에 몰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수심위가 검찰의 판단대로 ‘무혐의’로 결론내면 명분을 찾을 수 있겠지만, 여론의 비판에 직면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수심위가 알선수재와 변호사법 위반 등도 검토... 이원석 총장 "임기 내 명품백 사건 마무리 지을 것"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의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임기 내 마무리하겠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이날 출근길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에 직권 회부한 이유에 대해 “소모적인 논란이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검찰 외부 의견까지 들어 공정하게 사건을 매듭짓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라며 “(수심... '한달 임기' 이원석 총장…김건희 수사 마무리하나 임기를 한 달 남겨둔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결단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임기 종료와 맞물려 김건희 여사 수사도 종착역에 다다랐기 때문입니다. 이 총장은 그간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법리와 원칙’을 강조했지만, 이제는 남은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이 총장의 임기는 9월15일 종료됩니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김 여사 관련 수사는 서울중앙지검 ... ‘명품백’ 수사 일단락…기소냐 불기소냐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에 대한 확인을 끝내고, 법리 검토만 남았습니다. 검찰의 고민은 김 여사에 대한 기소 여부입니다. 청탁금지법을 적용한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결론대로 김 여사의 ‘혐의 없음’을 인정하고 불기소할지, 변호사법 등 다른 법률에 의거해 기소할지 시선이 집중됩... 윤, 새 검찰총장 후보에 '심우정' 지명…윤 사단 '기획통'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신임 검찰총장에 심우정 법무부 차관(53세·사법연수원 26기)을 지명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전했습니다. 심 후보자는 충청남도 공주 출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사법시험 36회에 합격했습니다. 이후 2000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임관, 대검 범죄정보 2담당관과 법무부 검찰국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