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찬대 "말 바꾼 한동훈, 무능력 혹은 의지박약"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채상병 특검법' 발의는 하지 않고 또다시 말을 바꿨다"며 "당대표에 당선된 지 한 달이 훌쩍 넘었는데, 능력이 모자라거나 의지가 박약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뉴시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표는 공수처 수... 부메랑 된 김문수 막말…노동단체 “사퇴” 한목소리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날 노동계는 인사청문회 장소인 국회 앞에 모여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동안 노동인권을 무시한 김 후보자의 행태와 과거 발언들을 고려한다면, 그는 노동부 장관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지적입니다. 민주노총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김문수 막말 피해노동자 기자회견’을... '57년 지기' 이철우 "중도지향 잃었나" 대 '실세' 김태효 "중일마" 지난 2021년 6월 9일, 검찰총장에서 물러난 상태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서 이회영 선생의 증손자이자 친구로 알려진 이철우 연세대 교수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정부의 '대일본 정책'과 '친일 성향'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들이 정반대 인식을 드러내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석열정부는 일... 후쿠시마 방류 1년…대일외교 '극단적 편향' 윤석열정부의 대북 기조가 강경해지는 사이 극단적 대일 편향 외교는 정점을 찍고 있습니다. 강제동원 문제는 졸속으로 봉합시켰고,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용인했습니다. 특히 출범 초부터 최근까지 이어져 온 '뉴라이트' 인사 전면 배치는 광복절을 반쪽으로 두 동강 냈습니다. 그럼에도 '물컵의 반은 찼다'며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을 바라보고 있지만 ... 노란봉투법도 가결…'6개 법안' 거부권 초읽기 노동조합의 정당한 쟁의행위에 대한 기업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혀 온 정부·여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방송 4법'(방송통신위원회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