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후 빈곤'만 가속…개악 된 '국민연금안' 윤석열정부가 발표한 연금개혁안에 대해 논란이 뜨겁습니다. 핵심은 자동조정장치 및 차등 보험료 도입인데요. 청년층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도입되는 자동조정장치로 인해 노후 빈곤 해소는커녕 청년층이 받게 될 연금만 20% 삭감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부안은 "개혁 아닌 연금개악", "연금 삭감을 위한 꼼수"로 국회에서 논의할 가치조차 없다는 평가마저 나옵니다. 서울 ... '쩐의 전쟁'도 본격화…최악 땐 '준예산' 국회의 '예산 전쟁'이 그 어느 때보다 극심한 진통을 격을 전망입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감세'와 '재정건전성'이라는 2마리 토끼 다 잡겠다는 식인데요. 민주당은 정부안을 뜯어고쳐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등에 새로 예산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살얼음판 정국 속에 '준예산' 사태에 대한 우려까지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 박찬대 "김건희 여사 범죄 의혹 놔두고 국정운영 불가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고속도로 특혜, 국정농단 같은 대통령 배우자의 범죄 의혹이 태산처럼 쌓여 있다"며 "이를 그대로 놔두고 정상적인 국정운영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원내대표는 이날 ... 윤 대통령, 베트남 신임 당서기장에 "전략적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또 럼 베트남 신임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력'을 한층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또 럼 당서기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럼 당서기장은 지난 5월22일 국가주석으로 선출됐습니다. 지난 7월 고 응우옌 푸 쫑 당서기장 서거 후에는 당... 용산이냐, 민심이냐…한동훈 '딜레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진퇴양난에 빠졌습니다. 한 대표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것은 '채상병 특검법'(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인데요. 윤석열 대통령과 친윤(친윤석열계)의 반대 기류를 거스르기에도, 보수 텃밭에서도 찬성이 높은 채상병 특검법을 철회하기에도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