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돌이킬 수 없는 '불통'…지지율 하락에도 '마이웨이' 의료공백 장기화와 응급실 운영 차질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정갈등 중재를 위해 '유예안'을 제시했음에도 정부가 '수용 불가'를 앞세운 만큼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불통의 여파로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음에도 윤 대통령의 '마이웨이 국정운영'이 계속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윤석열 ... 채상병부터 계엄령까지…전방위 '충돌' 22대 국회가 100일간 이어질 첫 정기국회의 막을 열었습니다. 11년 만의 여야 대표회담을 통해 '민생 공통 공약 추진 협의 기구' 운영에 합의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남은 100일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채상병 특검법'(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김건희 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 등의 ... ‘한 방’ 없었던 청문회…심우정 ‘숙제만 산적’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마무리됐지만, 산적한 숙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지에 대해선 오히려 의문 부호만 붙었습니다. 야권이 제기한 주요 의혹과 현안 질의에 대부분 '모르쇠'로 일관한 탓입니다. 검찰총장 후보자로서 엄정한 수사 의지를 내비치는 결정적인 ‘한 방’이 없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9월3일 서울 여의도 국회... '5선 부의장' 출신 정진석 "대통령 개원식 불참, 내가 건의"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22대 국회 개원식 불참을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선의 국회 부의장 출신인 정 실장은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전 직원 조회를 개최하고 "국회가 이성을 되찾고 정상화하기 전에는 대통령께 국회에 가시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을 향한 조롱과 야유, 언어폭력이 난무하는 국회에 가서 대통령이 곤욕을 치르고... 박찬대 "김건희 여사 범죄 의혹 놔두고 국정운영 불가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고속도로 특혜, 국정농단 같은 대통령 배우자의 범죄 의혹이 태산처럼 쌓여 있다"며 "이를 그대로 놔두고 정상적인 국정운영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원내대표는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