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일, 출입국 간소화 협력키로…기시다, 과거사에 "개인적 아픔 느껴" 한일 양국이 6일 출입국 간소화 등 인적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과거 많은 한국인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한 것이 가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양국 정상은 연간 1000만 명에 이르는 한일 국민들 간 왕래가 이뤄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 북 인권 때린 윤 대통령…"폭정·굶주림에 주민 가둬"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이 순간에도 북한 정권은 폭정과 굶주림의 굴레에 주민들을 가둬 놓고 있다"며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를 단 한 명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에서 영상을 시청한 후 눈가를 만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역대 ... 김여정 "오늘 또 한국 삐라 발견…더러운 짓, 대가 각오해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4일 "북한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대북전단이 발견됐다"며 추가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북한 국경지역에서 또다시 대북전단이 발견됐다며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와 함께 전단 추정 물체 소각 장면을 사진으로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오늘 국경 부근과 일부 종심... 윤 대통령 "북·러 모든 협력 철저히 차단…우크라 지원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러-북간 군사협력을 포함하여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모든 협력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북러간 군사협력에 대응하는 우크라이나 지원 확대 방침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워싱턴 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2022... 북 '괴물 미사일' 발사에…군, 9·19 이후 6년만 '실사격'(종합) 우리 군이 8년 만에 서북도서 해상훈련에 나선 데 이어 육상 접경지대 부근에서도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6년 만에 포병 실사격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북한이 전날 4.5톤급 초대형 탄두를 장착한 '화성포-11다-4.5'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공언하고 오물풍선을 살포하는 등 '복합 도발'에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 조치인데요. 남북 관계가 그간 '안전핀' 역할을 해온 9·19 남북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