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노연, 또 공동파업…추석 전 임단협 타결 난항 국내 조선업계 노동조합이 다음주 추석 전까지 각 사업장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타결을 위해 공동파업에 재차 나섰습니다. 현재 대형 조선소인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사측은 올해 임단협 첫 제시안을 노조에 보냈지만, 이들 모두 반려했습니다. 추석이 일주일 남은 가운데 노사가 목표로한 추석 전 교섭 타결 계획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관측입니다. 9일 ... HD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북미 통합 제작 센터 설립…선진시장 '정조준'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미국에 통합 제작 센터 설립을 통해 글로벌 최대 건설기계 시장인 북미 공략에 박차를 가합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 4일 미국 조지아주 브룬스윅(Brunswick)에서 'HD현대 통합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Customization Center)'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말... 'K-방산', 폴란드서 유럽 시장 타깃 국내 방산업체들이 올해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참가해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MSPO는 폴란드에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동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방산 전시회입니다. 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의 방산 계열사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은 폴란드 키엘체에서 지난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열리는 MSPO에 참가 중입니다. 한화시스... 방사청 울산급 함정 사업 연이어 유찰…조선소들 "수주하면 적자" 군 당국의 해군 전력화 계획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함정 건조 조선소들의 불참으로 방위사업청(방사청)의 울산급 호위함 Batch(배치) Ⅳ(4) 1·2번함 건조 사업에 대한 유찰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울산급 배치 4 1,2번함의 사업 예산은 7575억원 수준입니다. 이 수주 금액으로는 적자가 예상돼 해양 방산업계가 사업 참가에 머뭇대는 겁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방사청이 ... HD현대건설기계 노사, 올해 임단협 타결 HD현대건설기계 노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이 타결됐습니다. 기본금은 호봉승급분 3만5000원을 포함한 10만원으로 정액 인상됐습니다. HD현대건설기계는 3일 올해 단체교섭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로 62.8%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조합 총 421명 중 참여한 인원은 387명입니다. 반대는 36.7%, 기권은 10.2%로 나타났습니다. 성과급 지급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