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원석 총장 "현명하지 못한 처신…국민 기대 못 미쳤다면 모두 제 탓"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불기소 처분'을 의결한 것에 관해 “부적절한 처신이 곧바로 법률상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며 “국민의 기대에 못 미쳤다면 그것은 모두 검찰총장인 저의 지혜가 부족한 탓"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현명하지 못... 한·일, 출입국 간소화 협력키로…기시다, 과거사에 "개인적 아픔 느껴" 한일 양국이 6일 출입국 간소화 등 인적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과거 많은 한국인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한 것이 가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양국 정상은 연간 1000만 명에 이르는 한일 국민들 간 왕래가 이뤄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 들끓는 '김건희 리스크'…탄식의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여권 최대 리스크로 부상했습니다. 명품가방 수수부터 4·10 총선 공천 개입 의혹까지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가 반복된 영향인데요.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터질 게 터졌다"며 노심초사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다수의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건희 리스크가 문제"라며 적잖은 비토를 드러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 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 이재명 "윤 대통령, 대국민 사과하고 복지부 장차관 문책해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6일 의료대란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하고,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문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의료대란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든 국민이 의료대란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데, 이 상황을 대통령도 총리도 다 모르고 ...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일파만파…대통령실, '이상한' 반박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의 수사 대상에 관련 의혹을 포함하겠다고 공언했는데요.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결과적으로 공천이 안 됐는데 무슨 공천 개입이냐"고 반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