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육감직 상실' 조희연 "기막힌 현실"…보궐선거는 10월16일(종합)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대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확정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조 교육감은 대법 선고 후 "법원 결정은 따라야 마땅하다"면서도 "해직 교사를 복직시켰다는 이유로 교육감이 해직되는 이 기막힌 현실"이라고 했습니다. 29일 대법원 3부(주심 ... 조희연 "'학생인권조례 폐지' 대법원에 제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일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대법원에 제소해 법령 위반을 확인받는 절차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취임 10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법원 제소를 통해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공익침해와 법령 위반을 확인받는 절차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집행정지 신청을 동시에 제출하려고 한다"며... 서울 장애인학생 '장거리통학' 12.3%…조희연 "소규모 특수학교 검토" 서울 지역 장애인 학생 중 '원거리 통학'을 하는 비중이 12.3%로 나타났습니다.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이 부족해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이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소규모 특수학교 검토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13일 송도호 민주당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만 약 1800명의 장애인 학생이 원거리 통학을 하는 중입니다. 원거리 통학이... 둘로 쪼개진 대한민국…10명 중 8명 '이념·계층 갈등' 국민 10명 중 8명이 '보수와 진보'를 둘러싼 정치 갈등과 계층 간 갈등을 가장 큰 '사회갈등'으로 지목했습니다.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의 비중과 '자신이 하는 일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전년보다 하락했습니다. 사회적 고립감 측면에서는 18.5%가 '외롭다'고 느꼈고 '아무도 나를 잘 알지 못한다'고 느낀 비중은 전년보다 증가했습니다. 정치이념…사회갈등 '최고조' 통... 조희대 대법원, ‘중도·보수 우위’ 재편 엄상필·신숙희 대법관이 취임한면서 조희대 대법원이 ‘중도·보수 우위’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이 구도는 앞으로 더욱 쏠릴 전망입니다. 진보 성향 대법관 3명이 올해 퇴임 예정인데 이후 임명될 대법관도 중도·보수 성향일 가능성이 큽니다. ‘중도·보수’ 엄상필·신숙희 대법관 취임 대법원은 4일 오전 10시 엄상필·신숙희 대법관의 취임식을 진행합니다. 이로써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