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리브 공동체와 손잡은 농진청, 농업 생산성·식량안보 강화 카리브지역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K-농업기술 협력이 이뤄집니다. 농촌진흥청은 카리브공동체인 카리콤(CARICOM)과 농업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카리브 연안 14개국 1개 속령이 가입한 카리콤은 카리브해 지역의 경제 통합과 협력을 촉진하는 지역 공동체입니다. 이번 체결로 양 기관은 한·카리브 농업연구혁... 농진청 개발 '열풍건초' 승마장에 공급…수입건초 대체 건초 생산이 어려운 국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이 익산시 공공승마장에 첫 공급합니다. 내년부터는 수입건초를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익산시, 한국마사회와 함께 열풍건초의 안정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초 생산이 어려운 국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열풍건초는 국... 농진청, 농식품 소비 정보 약 1100만건 공개 농촌진흥청은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축적된 수도권 거주 소비자들의 농식품 소비 정보 약 1100만건을 15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농식품 소비 정보 데이터베이스(DB)'는 농진청이 운영하는 수도권 소비자 패널 가구가 매달 작성한 가계부를 기반으로 농식품 품목별 구매 금액, 횟수 등 농식품 소비 정보를 망라하고 있습니다. 농진청 측은 소비자 패널... 농업기계 주행 정보 표시했더니…차량 평균속도 11% '뚝' 농촌진흥청은 '농업기계 사고 예방기술'을 시범 사업으로 도입한 결과, 농업지역 마을의 차량 평균 속도가 최소 11% 줄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또 60km/h 도로의 과속차량도 25%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농업기계 사고 예방 기술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기술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동안 신기술보급사업으로 진행됐습니다. 해당 기술은 농... 물가는 언제 잡히나요 이번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는 물가 안정일 것입니다. 정부 관계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 혹은 대형마트를 돌아다니는 사진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가 잡히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에서 2%대 후반으로 낮아졌다고 정말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도 낮아진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장바구니 물가의 고공행진은 하루이틀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