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도형 "예측 넘어선 '기후 재난'…녹색해운항로·디지털 전환" "기후변화에 따른 전 지구적 재난의 유형과 피해는 우리의 예측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해사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태평양 횡단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목표로 세계 각국과 녹색해운항로를 확대·연계해 나갈 것입니다. 탈탄소화와 동시에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9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2024 한국해사주... 2024 한국해사주간, 국제해운 '탈탄소·디지털화' 대응 논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2024 한국해사주간(2024 Korea Maritime Week)'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해사주간에서는 '국제해운분야 대전환시대, 도전과 기회'라는 대주제 아래 최근 국제해사분야에서 가장 큰 이슈인 탈탄소화(Decarbonization)와 디지털화(Digitalization)에 대응하기 위한 해사산업 미래전략을 논의할 계획... 구조·인공부화 바다거북 9마리, 제주 바다에 방류 바다거북 9마리가 제주바다에 방류됩니다. 해양수산부는 28일 총 9마리의 바다거북을 자연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류 장소는 서귀포시 색달해수욕장으로 구조 치료, 인공부화한 개체들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는 바다거북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목록(Redlist)에 등재돼 있습니다. 해수부는 국내 서식이 확인된 다섯 종(붉은바다거... 인천항 1·8부두 재개발, '인천시 컨소시엄' 협상 본격화 인천시·인천항만공사(IPA)·인천도시공사(iH)로 구성된 인천시 컨소시엄이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천시 컨소시엄을 선정, 본격 협상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5906억원을 투입하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GGGI와 해양 분야 '탄소중립 협력'…'국제 감축' 신호탄 해양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적 협력이 본격화됩니다. 해양수산부는 8일 세종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해양부문 감축활동 협력 이행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GGGI는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설립한 비영리 국제기구입니다. 이 기구는 48개국 회원국으로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