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 '탈원전 계획' 주무과장이었다 최근 임명된 최우석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은 탈원전 기조가 담긴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주무 과장이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반년 만에 발표된 8차 전력수급계획에는 원자력발전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는, 탈원전 기조가 담겼습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원전 최강국 건설'을 대선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됐으며, 정책적으로는 원전산업 ... 윤 "통일독트린, 헌법 기반 평화 통일...군사 침략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우리 헌법을 기본으로 하는 것"이라며 "군사 침략 등 평화를 깨는 방식으로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비공개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독트린은 헌법을 기본으로 한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과거부터 지금... 말로만 '비상사태'…현실은 '탁상공론' '인구 비상사태'를 선포한 정부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추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지난달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에서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의 후속 조치인데요. 결혼 준비에 드는 비용을 낮추고 주거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다만 범부처 차원으로 내놓는 비상대책이라 하기에는 기존 부처별 추진 사항을 나열한 수준인 데다 출산가구를 ... 윤 대통령, 초대 저출생대응수석에 '워킹맘' 유혜미 교수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초대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에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유혜미 신임 수석은 저출생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진단해온 경제 전문가이자 쌍둥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40대 워킹맘'입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실을 신설하기로... 대통령실 "수해 복구에 특별교부세 등 가용 재원 최대한 활용" 대통령실은 21일 폭우·폭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지급 등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피해 복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집중호우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농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며 "피해시설 응급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