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요 건설사, 불황 속 하반기 채용 나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입니다. 건설업계는 여전한 업계 불황 속에서도 사업 확장과 장기 프로젝트 운영 등을 위해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축 ▲토목 ▲에너지플랜트 등 기술직 3급 신입사원을 채용 중입니다. 삼성E&A도 ▲사업관리 ▲설계 ▲조달·품질 ▲시공관리 ▲안전관리직 ▲경영지원... 건설사, 자회사 편입·직급 개편 등 변화 '몸부림' 주요 건설사들이 장기화하는 건설업 불황 타개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건설사들이 택하는 손쉬운 방법 중 하나는 자회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주요 건설사들은 지난해까지 단순 주택 사업 위주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친환경과 에너지, 스마트건설 분야 등에 적극 투자해왔는데요. 올해는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현상 유지를 강조하며 자회사나 계열... 정비사업 수주…현대·포스코 '굳건', GS·대우 '주춤' 지난 3년 간 대형건설사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성적표를 놓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 왕좌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올들어 거침없이 실적을 쌓고 있는 포스코이앤씨가 1위 자리를 탈환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한편 전통의 주택 강자인 GS건설과 대우건설은 2022년을 정점으로 작년과 올해 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이외에 시... 허윤홍 GS건설 대표, 새 비전 선포…"투명한 신뢰·끊임없는 혁신" GS건설이 사회 전반의 지지를 얻기 위해 투명한 신뢰와 끊임 없는 혁신을 시도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GS건설이 기업 차원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한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약 20년 만입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는 사내게시판에 올라 온 동영상을 통해 "투명한 신뢰와 끊임없는 혁신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미래를 완성하겠다"라고 새 비전을 밝혔습... 건설사 영업이익률 '반토막'…올해 수주목표 '하향조정' 부동산 경기침체와 공사비 상승으로 지난해 주요 건설사들의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뒷걸음질쳤습니다. 선방한 실적과 별개로 영업이익률이 감소한 것은 자잿값 등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 경기침체, PF부실과 미분양 증가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주요 건설사들은 올해 수주목표액을 일제히 하향조정했습니다. 주택사업보다는 해외 사업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