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첨단무인자동화 농업생산 '가동'…스마트농업 법률 '7월 시행' "농업 인구감소, 고령화 위기에서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가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의 전초기지가 될 것입니다." 12일 전남 나주 첨단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를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발언입니다. 정부는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오는 7월 시행할 예정입니다. 2028년까지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 개발에는... KIEP 조직개편 단행…"글로벌 경제 변화 대응력 강화"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올해부터 연구부서를 기존의 2실 2센터에서 2실 3센터 체계로 개편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2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기존 세계지역연구센터를 선진국 및 동아시아 지역연구를 다루는 세계지역연구1센터와 신흥지역을 다루는 세계지역연구2센터로 분리합... (신년 인터뷰-하)한·중 관계도 공생→경쟁 변화…신통상질서 위기·기회 공존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세계 경기 침체 속에 0%대 증가율을 보일 거란 암울한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은 우리 경제의 성장엔진이 꺼지지 않도록 정책적 대비를 해야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과의 공생관계를 벗어나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새로운 통상 질서에도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 (신년 인터뷰-상)김흥종 KIEP 원장 "미 금리 추가 상승 여전…체감물가 안정 쉽지 않아" "국제 공조에 기반한 각국의 정책 대응이 중요한데 최근 논의들은 자국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어 빠른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기준금리의 추가 상승 여력이 여전합니다. 물가 안정을 체감하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대외연) 원장은 지난 20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물가, 고금리, 투자 감소 등이 중첩... '탄소중립' 닥친 중동 산유국…"한국, 저탄소 상용화 협력 모색해야" 전 세계적 '탄소중립' 흐름에 따른 중동 산유국과의 에너지전환 협력을 위해 우리나라가 저탄소 상용화 협력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이 과정에서 국내 에너지 신산업의 현지 진출 및 사업기회 확대를 모색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일 '에너지전환시대 중동 산유국의 석유산업 다각화 전략과 한국의 협력방안' 연구보고서를 발표하고 "탄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