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B토마토](중견금속사 ESG점검)①금속업계 ESG 불균형…원인은 '자금력' 국내 금속 대기업과 중견기업 사이에 ESG 경영 간극이 벌어지고 있어 중견·중소기업의 ESG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이 요구된다. 국내 금속 대기업들은 높은 매출과 넉넉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ESG 조직을 설치하고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그 외 중견 기업들은 ESG 투자를 감당할 여력이 부족한 데다 ESG 위원회를 꾸릴 인재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해... [IB토마토]고려아연 '오르고' 영풍 '내리고'…희비 엇갈린 ESG 성적표 국내 아연시장을 양분하는 고려아연(010130)과 영풍(000670)이 올해 상반된 ESG 평가 결과를 받아들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보다 ESG 등급이 상승했지만, 영풍은 등급이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신규 설비 투자 여부에 따라 온실 가스 감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두 회사 간 투자 금액 차이가 ESG 평가 결과를 갈라놨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상반기 고려아연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