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매수가 상향 '승부수' MBK-영풍…강성두 사장 "추가 인상 계획 없다" 강성두 영풍 사장이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가격 추가 인상 계획이 "현재로선 없다"고 밝혔습니다. 영풍은 최근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가격을 66만원에서 75만원으로 한 차례 인상한 바 있습니다. 강 사장은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가 공개 매수가를 한 차례 더 인상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MBK가 부담하는 것이라 제가 답할 입장은 아니다"라며 이...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법적분쟁 확산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경영권 분쟁 중인 장씨(장형진 영풍 고문)와 최씨(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가 상호 법적 위반행위를 주장합니다. 장씨는 최씨에 여러 상법 위반과 사익편취 의혹 등을 제기했습니다. 최씨는 장씨가 펀드에 경영권을 넘기는 것은 영풍에 대한 배임이라 주장했습니다. 고려아연 내 개인주주 비중이 적어, 기관투자자들이 주된 공개매수 대상인 가운데, 이같은 대리... 이마트 1분기 영업익 45%↑··가격 경쟁력 회복 이마트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45% 끌어올리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마트는 16일 공시를 통해 별도 기준으로 총매출 4조2030억원, 영업이익 932억원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931억원(2.3%), 영업이익은 289억원(44.9%) 늘어난 수치입니다. 연결 기준으로도 1분기 순매출액 7조20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13억원(1%) 증...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 합병…7월 통합 이마트 출범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1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을 결의했습니다. 양사 간 합병은 이마트가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이마트는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지분 99.3%를 보유한 최대주주입니다. 관련 법률에 따라 주주총회를 이사회로 갈음하는 소규모 합병으로 절차가 진행됩니다. 이마트는 소멸법인이 되는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소액주... 칼 빼든 정용진,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경질 신세계그룹이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를 경질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2일 신세계건설 정두영 대표를 경질하고, 신임 대표로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을 내정했습니다. 아울러 영업본부장과 영업담당도 함께 경질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인사에 대해 신세계 측은 정용진 회장 승진 이후 그룹 차원에서 단행한 첫 쇄신 인사라고 밝혔습니다. 건설 신임 대표로 내정된 허병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