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한지주 새 지배구조 '윤곽'..오후 이사회 개최 신한지주(055550)는 16일 오후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기 위한 이사회를 연다. 또 신한금융의 지배구조 개편을 논의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도 개최된다. 이 날 임시이사회에는 등기이사로 기재된 라응찬 전 신한지주 회장과 신상훈 전 사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백순 신한은행장의 구속 수사 얘기가 나오면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도 ... 신한지주 특위 위원장에 윤계섭 이사 신한지주(055550)는 9일 특별위원회 회의 결과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윤계섭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 회의는 매주 2, 4주 목요일에 열기로 했으며 다음 회의는 오는 25일 열린다. 특위는 또 특위 업무를 보좌할 사무국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 신한사태 풀릴까..BNP-재일교포주주 면담 '관심' 지난 주 라응찬 신한지주(055550) 회장 사퇴로 한 차례 고비를 넘긴 신한금융이 이번 주에도 큰 일정을 앞두고 있다. 먼저 8일부터 일주일간 금융감독원에서 사전 검사를 받는다. 금감원은 일주일간 사전 검사 후 다음달까지 본검사를 진행한다. 사전검사에서는 라 전 회장의 차명계좌 외 숨겨진 가ㆍ차명계좌를 파악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이 신상훈 사장을 횡령 및 배임... (기자의눈)라응찬의 '과유불급' 국내 최고의 금융지주사, 신한지주(055550)의 라응찬 회장이 30일 사퇴했다. 51년을 뱅커로 살아온 인생에 종지부를 찍는 날이었다. 라 회장은 이사회 직전 사퇴를 묻는 질문에 "약속하지 않았냐"며 날카롭게 대꾸했다. 이사직 유지에 대해서도 "검찰 조사하는 겁니까? 고마 하이소(그만하세요)"라고 말하며 기자를 밀치기도 했다. 회장 사퇴 후 이사회를 떠나는 순간에도 카메라를...  반세기 뱅커, '라응찬'의 퇴장 "신한이 라응찬이고 라응찬이 신한이었다" 금융계 거목인 라응찬 신한지주(055550) 회장이 결국 51년간의 '뱅커'를 접었다. 라 회장은 30일 열린 신한금융 이사회에서 공식 사퇴했다. 전성빈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신한금융은 류시열 이사 직무대행으로 가고 특별위원회도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 본사에서 라 회장은 기자들에게 말을 아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