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인 기대수명 OECD보다 높다 우리나라 남자와 여자의 기대수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치보다 높은 77세, 83.8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생명표 작성결과'를 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남자 평균 기대수명(출생시 앞으로 더 살 수 있는 예상연수)은 77년으로 OECD평균인 76.4년보다 0.6년 길었다. 여자 평균 기대수명은 83.8년으로 OECD 평균(82.1년)보다 1.7... 중·고령자가구 40% '적자'..생활비 자녀보다 금융기관 의존 50대 이상 중·고령가구의 40%가 가계적자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생활비가 부족할 때 자녀나 친지에게 의존하기보다는 금융기관의 힘을 빌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일 '한국의 사회동향 2010'에서 우리나라 인구, 가족, 소득·소비, 문화·여가 등 총 10개 부문의 생활상을 조사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고령자 가구의 40%에 해당하는 소... 소비자물가 3%대 복귀..5개월만에 하락(종합) 소비자물가가 3.3%로 하락 반전해 한국은행의 관리목표 범위안에서 안정세를 되찾았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전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3% 상승했다. 전달 4.1%까지 올랐다 한 달만에 다시 3%대로 내려앉았다. 전월대비로는 0.6% 내려 지난 6월 이후 5개월만에 하락 반전했다. 부문별로는 채소, 과실류를 포함하는 신선식품물가가 지... 경기지수 3개월째 '속락'(상보) 경기동행지수와 선행지수가 석달째 동반 하락하고 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 전월비, 선행지수 전년동월비,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모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비로 9.4% 올라 증가폭이 두 자릿대로 회복했다. 반면 전월비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로 지난 8월 -1.3%, 9월 -0.4%, 10월 -... "가계 씀씀이 커졌다"..월 300만원이상 20% 넘어 우리나라 전체 5가구 중 1가구는 월평균 300만원 이상을 소비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가구의 명목기준 소비지출을 분석한 결과 월평균 300만원 이상을 쓴 가구 비중이 20.05%를 차지했다. 통계청은 이에 대해 경기회복으로 소득이 늘고 물가가 상승하면서 소비지출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3분기 기준 월평균 소비지출이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