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장배추 생산량, 지난해보다 25% 급감 올해 김장배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5%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0년 김장배추·무, 콩, 사과, 배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김장배추 생산량은 지난해(158만3000톤)보다 25% 줄어든 118만8000톤으로 집계됐다. 김장용 무 생산량도 24.2% 급감해 지난해 62만4000톤에서 47만3000톤으로 떨어졌다. (자료통계청) 콩, 사과, 배 생산량... 1인당 생산·소득·소비 최고도시는 '울산' 서울과 울산의 1인당 소득과 소비수준이 전국 지역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09년 지역소득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지역내총생산과 소득, 소비가 높은 지역은 울산으로 조사됐다. 울산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4623만원으로 전국평균(2187만원)을 훨씬 웃돌았다. 이어 충남 3370만원, 전남이 2864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내총생산이... 한국인 기대수명 OECD보다 높다 우리나라 남자와 여자의 기대수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치보다 높은 77세, 83.8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생명표 작성결과'를 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남자 평균 기대수명(출생시 앞으로 더 살 수 있는 예상연수)은 77년으로 OECD평균인 76.4년보다 0.6년 길었다. 여자 평균 기대수명은 83.8년으로 OECD 평균(82.1년)보다 1.7... 중·고령자가구 40% '적자'..생활비 자녀보다 금융기관 의존 50대 이상 중·고령가구의 40%가 가계적자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생활비가 부족할 때 자녀나 친지에게 의존하기보다는 금융기관의 힘을 빌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일 '한국의 사회동향 2010'에서 우리나라 인구, 가족, 소득·소비, 문화·여가 등 총 10개 부문의 생활상을 조사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고령자 가구의 40%에 해당하는 소... 소비자물가 3%대 복귀..5개월만에 하락(종합) 소비자물가가 3.3%로 하락 반전해 한국은행의 관리목표 범위안에서 안정세를 되찾았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전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3% 상승했다. 전달 4.1%까지 올랐다 한 달만에 다시 3%대로 내려앉았다. 전월대비로는 0.6% 내려 지난 6월 이후 5개월만에 하락 반전했다. 부문별로는 채소, 과실류를 포함하는 신선식품물가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