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령화 탓..노인관련 서비스업 '장사 잘되네' 고령화 영향으로 건강보조식품, 운동용품 소매업의 매출액이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09년 서비스업부문 통계조사 결과'를 보면 건강과 노령화 관련 업종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 건강보조식품 소매업(16.2%) ▲ 운동·경기용품 소매업(15.0%) ▲ 자전거·기타 ... 출생아수 8개월 연속 증가세 출생아수가 8개월 연속 증가세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10월 기준 출생아수는 약 4만3600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00명(15.6%) 증가했다. 출생아수는 올해 3월 이후 계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증가율은 ▲ 3월 3.3% ▲ 4월 2.4% ▲ 5월 2.8% ▲ 6월 5.3% ▲ 7월 3.6% ▲ 8월 5.8% ▲ 9월 10.5% ▲ 10월 15.6%로 집계됐다. 9월 사망자수는 ... 김장배추 생산량, 지난해보다 25% 급감 올해 김장배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5%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0년 김장배추·무, 콩, 사과, 배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김장배추 생산량은 지난해(158만3000톤)보다 25% 줄어든 118만8000톤으로 집계됐다. 김장용 무 생산량도 24.2% 급감해 지난해 62만4000톤에서 47만3000톤으로 떨어졌다. (자료통계청) 콩, 사과, 배 생산량... 1인당 생산·소득·소비 최고도시는 '울산' 서울과 울산의 1인당 소득과 소비수준이 전국 지역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09년 지역소득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지역내총생산과 소득, 소비가 높은 지역은 울산으로 조사됐다. 울산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4623만원으로 전국평균(2187만원)을 훨씬 웃돌았다. 이어 충남 3370만원, 전남이 2864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내총생산이... 한국인 기대수명 OECD보다 높다 우리나라 남자와 여자의 기대수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치보다 높은 77세, 83.8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생명표 작성결과'를 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남자 평균 기대수명(출생시 앞으로 더 살 수 있는 예상연수)은 77년으로 OECD평균인 76.4년보다 0.6년 길었다. 여자 평균 기대수명은 83.8년으로 OECD 평균(82.1년)보다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