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1한국경제과제)④올해 일자리감소 예상 지난해 국내 신규 취업자는 정부의 대대적인 공공 일자리 창출에 힘입어 31만개 수준으로 추산되지만, 올해 일자리 사정은 지난해보다도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둔화된다는 전제 아래 수출증가세와 설비투자증가세 등 민간부문의 활력도 저하되면서 당분간 큰 폭의 일자리를 얻어낼 부분은 찾기 힘들다. 정부는 또다시 공적부문의 힘을 빌어 상반기 ... 재정부 "중국 등 신흥국 인플레 우려 증가" 정부가 최근 경제상황과 관련해 "중국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인플레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며 "서민물가 불안요인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6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설명했다. 11월중 광공업·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대비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소매판매, 건설부문에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설비투자는 그동안 빠르게... 재정부 "올해 복지정책 재정비할 것" 정부가 올해 복지정책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고 재정이 지속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5일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기자 간담회에서 "윤증현 장관도 '공유지의 비극'을 비유로 하여 복지 부분에 대해 언급을 많이 하고 있다"며 "(우리는) 올해 복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 재정비 시간을 상당기간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른 나라의 ... 정부 대학등록금·공공요금 인상 억제키로 13일 설 민생대책으로 대학등록금 동결 확산, 공공요금 인상 최대한 억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5일 오전 임종룡 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민생안정차관회의를 열고 부처별 물가관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 세부사항을 조율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물가가 1분기에 크게 오를 가능성이 많아 이를 분산시키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준 바꾸니 국가부채 100조 증가..재정파탄 유럽국가 수준 올해 회계연도부터 정부 재정통계가 현금주의에서 발생주의 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나랏빚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재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2001년에 제시한 발생주의 회계기준을 적용한 국가부채 통계기준 개편안 즉, 재정통계 개편안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이 같은 국가채무 급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