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지난해 GDP성장률 10.3%..'예상상회'(1보) 20일(현지시간)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10.3%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0.2%를 웃도는 수치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中증시, 하락출발..긴축우려 다시 도마위 20일 중국증시는 하루만에 하락전환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5.30포인트(0.19%) 내린 2752.80으로 출발했다. 전날 뉴욕증시가 미국의 지난해 12월 주택착공이 부진하게 나온데다, 골드만삭스 등 주요 대형은행들의 실적이 악화됐다는 소식에 일제히 하락마감하면서 투심이 위축됐다. 전날 물가상승률 둔화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던 긴축 우려 완화 효과는 하... (美·中정상회담)'화려한 만찬' 뒤 숨은 백악관의 '계략' 18일(현지시간)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 비공식 만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미 일정에 들어갔다. 백악관 관저 내 '올드 패밀리 다이닝 룸'에서 열린 비공식 만찬에는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톰 도닐런 국가안보보좌관이 배석하고 중국도 후 주석 외에 2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악관은 이번 만찬에 대해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며 "만찬... (美·中정상회담)'위안화 절상' 美 10%요구 VS. 中 5%로 제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의 위안화 절상 압박이 고조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로버트 기브스 대변인은 "환율에 대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며 미국 상원의원들의 환율 관련 법안 통과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찰스 슈머 뉴욕주 상원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 3명은 중국에 대해 "공정무역을 저해하는 환율조작국에 대해 높은 수입관세를 부과하고 재무부가 환율조작에 대... 中 12월 CPI 4.6% · 지난해 GDP 10.3%-홍콩 피닉스TV 지난해 중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홍콩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홍콩에 본사를 둔 피닉스TV는 이날 중국 인민은행의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지난해 12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4.6%로 전월의 5.1%에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보도했다. 지난해 중국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