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12월 재정적자 799억달러.. 27개월째 적자 미국의 재정적자가 27개월째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는 지난해 12월 재정적자가 79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달의 914억달러 적자에 비해선 적자 폭이 줄어들었다. 이로써 미국은 27개월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지출은 3168억달러를 기록했으나, 수입은 2368억달러에 그쳤다. 경제 전문가들은 "정부의 재정적자 감축 노력에도 적... 4년 뒤 적자재정 탈피..내년 국가채무비율 35%대 국가 재정건전성을 나타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당초 예상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2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2010~2014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빠른 경기회복으로 내년 국가채무 비율은 당초 예상치인 37.6%보다 2.4%포인트 개선된 35.2%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총생산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지난 2006년 31.1%, 2007년 3... 스페인 "부유층 세금 더내라"..내년 예산안 발표 스페인 정부가 재정 적자 감축을 위해 부유층 증세를 골자로 한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엘레나 살가도 스페인 재무장관은 각료회의를 갖고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8%가량 줄어든 1220억유로로 책정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살가도 장관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의 11%이던 재정 적자를 다음해까지 6%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이번... "美 내년 재정적자 규모 GDP 7% 달할 것" 미국의 내년 재정적자 규모가 기존 예상보다 큰 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일 블룸버그통신은 미 의회예산국(CBO)이 2011 회계연도 미국의 재정적자 규모가 1조66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의 7%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난 3월 기준 예상치 9960억달러에서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된 것이다. CBO는 9월 말까지인 이번 회계연도에서 재... 스페인 예산 적자 감소..GDP의 2.83% 스페인의 예산 적자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스페인 재정 적자 규모가 GDP의 2.83%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4.7% 줄어든 규모다. 스페인 중앙 정부는 지난 1월 부터 5월 까지 188억 유로 재정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페인의 재정적자는 2008년 GDP의 2.81%인 305억 유로에서 지난해 GDP의 9.49%인 99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