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李대통령 "한미 FTA 추가협상, 손해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신년 방송 좌담회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에 출연해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추가협상은 결코 손해를 본 것이 아니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 FTA 타결은) 정치적인 판단이 아니고 경제적인 판단"이라며 "한미 FTA에서 가장 영향을 적게 받는 자동차 부분을 양보하고, 농축산과 의약품의 양보를 얻은 것은 바람직했다"고 ... 李대통령 "유류세 인하 포함해 검토중"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방송좌담회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에서 "국제 유가 동향에 따라 유류세도 검토대상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좌담회에서 기름값 잡으려면 유류세를 낮춰야 하는데 고통분담 차원에서 고려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유류세 인하도 검토 대상에 포함돼 있다. 이집트 사태로 국제유가가 100달러까지 치솟고 있...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 28일 개최 28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리는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에 이명박 대통령이 1년 2개월만에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이 대통령을 비롯, 김황식 국무총리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 80개 주요 공공기관 기관장과 10여명의 민간전문가들이 참석하기로 했다. 주로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4개 세션... 임종룡 재정차관 "석유류 가격점검 TF팀 구성할 것"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휘발유 등 석유류 가격을 점검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차관은 14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관계부처 물가안정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이 말했다. 석유류 가격 점검팀은 지식경제부를 중심으로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함께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 임 차관은 "휘발유 가격은 상... 휘발유값 연일 최고치..고공행진 어디까지? 국내 유류제품값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주 휘발유값은 리터당 1804.8원으로 1800원대를 돌파했다. 휘발유값이 1800원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08년 8월12일 1808.12원 기록 이후 28개월만이다. 휘발유값은 새해 들어서도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보면 4일 4시 현재 전국 평균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