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4분기 GDP 증가율 3.2%..5년만에 최고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2010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의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2.9%로 집계돼 2005년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09년에는 2.6% 감소했다. 이 수치는 불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예상치 3.5%를 다소 밑도는 결과... (오바마취임2주년)②경제 '반쪽 성공'..주택·실업 문제 여전 지난 20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4년 임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임기 3년차를 맞이한 오바마 행정부의 지난 2년간 행적에 대한 평가는 중간선거 참패가 말해주고 있다. 민주당의 패배는 건강보험 개혁과 금융개혁 등 오바마가 추진한 개혁 드라이브에 대한 미국 시민들의 불만을 뜻한다. 경제회복 속도는 예상보다 느렸고 건강보험 개혁과 부자감세에 대한 그의 완강한 태도는 ... 25일 오바마 연두교서, 법인세 개혁 표명할 듯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향후 1년간의 시정 방침을 나타내는 25일(현지시간) 연두교서에서 '미국 경제의 경쟁력 강화', '미 경제 성장의 확보',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며, 법인세 개혁도 표명할 전망이다. 25일 아사히신문은 미국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바마 대통령은 세계경제에서 미국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아래 법인세 개혁에 대해서 말할 것... 美 올해 자동차 판매 전망치 1300만대로 상향 -JD파워 미국 자동차 시장 조사기관 JD파워가 올해 미국에서의 자동차 판매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JD파워는 1월 판매 호조를 이유로 올해 미국 자동차 판매 전망치를 당초 1280만대 보다 2% 증가한 1300만대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제프 슈스터 JD파워 이사는 성명을 통해 "경제 전망이 호전되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도 증... (美·中정상회담)美, 對中수출 450억弗 확대..환율 '동상이몽' 19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백악관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갖고 "긍정적이고, 협력적이며, 포괄적인 미.중 관계"를 유지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외신들을 종합하면,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경제분야에 대해서는 협력을 강화키로 했지만 환율과 인권 문제에 있어서는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한반도 핵 문제 등 안보에 관한 논의도 오갔지만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