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물가 인상 압력 지속될 것"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 인상 압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최근 국내 경기는 상승세를 지속 중"이라며 "12월 소매판매가 기저효과로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설비·건설 투자가 늘어나고 수출은 1월 중 사상 최고치"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우리 경제는 수출 호조 및 소비, 설비 투자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 (전문)통화정책방향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2.75%)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를 보면 신흥시장국 경제가 계속 호조를 나타내고 선진국 경제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국제원자재가격의 변동성 확대,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로 인한 국제금융시장 불안 ... 환율, 기준금리 동결에 안심?..1120원 터치 원·달러 환율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1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의 2.75%로 동결했다. 오전 10시5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65원 오른 1122.5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보다 3.0원 오른 1120원에 개장한 환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계속 키우고 있다. 환율이 1120원선에 오른것은 종가 기준... "금리인상 기조 변함없어..금융·내수株 '유효'"-동양證 김주형 동양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1일 금리동결에 대해"연속적인 인상이 부담스러워 내린 결정일 뿐, 다음달 금리인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이날의 동결이 향후 유지될 성향이 아니라, 한템포 쉬고 내달중 인상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무방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금리동결이 시장에 큰 호재가 되진 않을 수 있으며, 금리인상 우려에 지속적으로 매도하고... "3~4월에는 금리인상 불가피"-솔로몬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임노중 솔로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지난달 금리를 인상했기 때문에 두달 연속 올리는 것이 부담이 됐던 것 같다"며 "3~4월에는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임 팀장은 "물가 불안 점점 커지고 국내경기는 확장국면에 진입해 현 상황은 인상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시기적인 부담감과 경제성장 목표달성 부담감 때문에 동결... 금리동결..보험·은행株 여전히 '유효'-한양證 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금리를 동결한 것에 대해 "두달 연속 인상은 부담스러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속적인 금리인상이 시장에 강한 긴축 시그널로 전해지는 것을 우려한 결과라는 판단이다. 그는 "금리정책이 시차를 두고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감안, 효과를 좀 더 지켜보자는 금통위 취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물가상승 압력이 1분기... "원화절상 용인..향후 환율변수 주목해야"-교보證 교보증권은 11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과 관련, “일단 시간을 벌었다는 점에선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주상철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우려했던 금리를 둘러싼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에선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주 팀장은 그러나 “금리 상승 기조는 불가피한 만큼 다음달 인상이 예상된다”며 올해 3~4차례 인상을 통한 1%포인트 상승이 전망된다고 밝혔... 오성진 현대證 센터장 "다음달 금리 인상 불가피" 현대증권은 이번 기준금리 동결로 주식시장에 불확실성이 일시적으로 해소되긴 했으나, 다음달 금리 인상에 대한 변동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의견을 냈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1일 "물가 부담이 여전하기 때문에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변동성 확대 측면에서 시장에는 이번 금리 동결이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그...  보험株, 금리동결 '실망' ..줄줄이 '미끌' 금리 동결에 보험주들이 일제히 내림세다. 11일 오전 10시26분 동양생명(082640)은 1.92% 하락해 1만2750원에, 삼성생명(032830)은 1.89% 떨어진 1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생명(088350)은 1.77% 내린 7770원을 기록 중이다. LIG손해보험(002550)과 메리츠화재(000060) 등 손해보험주도 각각 3.39% 떨어진 2만4250원과 3.30% 하락한 9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금리동결..보험·건설 '극과 극' 금리 동결 소식에 보험주와 건설주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보험주들은 낙폭을, 건설업종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1일 10시18분 현재 보험(990025)업종지수는 2.02% 하락하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금리발표 전까지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던 건설업종은 1.49% 상승으로 급등하고 있다. 보험주 가운데는 동양생명(082640)이 3.... 한은 오늘 기준금리 결정..또 인상카드 쓸까? 한국은행이 11일 오전 9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위해 한은이 두 달 연속 인상 카드를 빼 들지가 시장의 관심사다.전문가들 모두 인상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다. 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1월 소비자물가는 4.1%를 기록했고, 생산자물가는 6.2%를 기록해 2년2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 생산자물가 6%대..물가'올인'정부 "우얄꼬?" 정부가 연초부터 물가상승을 잡기위해 뛰고 있지만 도매물가를 나타내는 생산자물가는 날아가고 있다. 생산자물가가 통상 1~3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걸 감안하면 향후 소비자물가 오름세는 더 가팔라질 것으로 우려된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대비 6.2% 상승했다. 이는 2008년 11월 7.8%이후 2년 2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 내일 한은 금통위...기준금리 인상 '예측불허' 11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한은이 지난달에 이어 2월에도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물가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기대인플레 차단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4.1%를 기록하며 한국은행의 물가관리 목표치 3±1% 상단을 넘어서 금리인상에 대한 압박은 더욱 커진 상태다.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경제... 금리인상 효과 본격화..은행수신↑ 가계대출↓ 1월 금융시장이 금리인상에 반응을 나타냈다. 은행수신은 늘어난 반면, 가계대출은 감소했다. 채권 금리는 상승했고, 사상최고치까지 올랐던 코스피지수는 긴축우려와 이집트 사태 등으로 숨을 고르고 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1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 은행수신은 2조1000억원 소폭 증가로 전환했다. 수시입출식예금은 부가가치세 납부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 크게 ... 통화증가율 6개월째 감소..12월 M2 7.2%↑ 지난해 7월 이후 여섯 달째 통화증가율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12월중 통화 유동성'에 따르면 전년동월대비 광의통화(M2, 평잔) 증가율은 7월 이후 하락 추세를 지속하며 7.2%로 나타났다. M2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지난해 6월 9.7%를 나타낸 뒤 7월 9.3%, 8월 8.5% 9월 8.1%를 기록했고, 10월에는 7%대로 내려오며 7.6%, 11월 7.4%를 기록했다.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