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1월 소매판매 예상 '하회'..전월比 0.3%↑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5%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로써 미국의 소매판매는 지난해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달 소매판매는 0.5%(수정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 (구제역人災②)침출수'제2재앙'..정부 '사후방역'도 엉망 15일 대전지역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처음 발생한 지 3개월 가까이 지나도록 구제역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다. 여기에 구제역 가축 침출수로 인한 환경 오염 우려가 커지면서 구제역 사태는 '사후(事後) 방역 부실'로 인한 제2, 제3의 '인재'(人災)로 치닫고 있다. 침출수로 인한 오염문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자 정부는 15일 긴급히 침출지 관리에 나서겠다... 페덱스, 폭설·고유가 영향 실적전망치 낮춰 폭설과 고유가 탓에 운송업체의 실적 전망치도 낮아졌다. 14일(현지시간) 국제 운송업체 페덱스(FedEx)는 폭설과 국제유가 상승을 이유로 3분기(12~2월)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페덱스는 3분기의 주당순이익 전망 범위를 기존의 95센트~1달러15센트에서 70센트~90센트 수준으로 낮췄다. 앨런 그래프 페덱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 정부 이번엔 '구제역 유입 경로 조작' 의혹 정부가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입경로가 베트남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도 베트남을 여행한 축산농에게 책임을 전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춘석 민주당 의원은 14일 '구제역 국제표준연구소'의 안동 구제역 유전자검사 보고서와 베트남 구제역 검사결과 보고서를 근거로, 안동 바이러스는 홍콩과 러시아에서 발생한 태국·말레이시아 바이러스와 99% 일... 소·돼지 도축뒤 부산물 유통금지 해제 농림수산식품부가 구제역 이동제한구역 내 소와 돼지를 도축한 후 나온 부산물의 유통금지를 해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소는 다리, 간, 심장, 폐, 혈액, 지방과 가공부산물을 제외한 내장과 머리의 공급이 가능하다. 돼지는 혈액과 지방, 가공부산물을 제외한 도축부산물 전체를 유통할 수 있다. 이번 유통금지 해제는 전국적으로 구제역 1차 예방접종이 완료돼 구제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