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정부3년②)'MB물가'조용히 퇴장..高물가 '수수방관' 경제전문가들은 이명박 정부 3년간 물가관리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다. 성장에 치우친 나머지 물가 관리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이다. '서민경제를 살리겠다'는 정부의 외침이 무색할 만큼 최근 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3년간 소비자물가 3.5%상승..생활물가 중심으로 올들어 폭등세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현 정부들어 지난 3년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 (MB정부3년)①위기 넘겼지만 평균성장률 겨우 2.8% 이명박 정부가 25일로 출범 4년을 맞는다. 이 대통령은 출범 당시 '활기찬 시장경제'를 국정과제로 제시하며 "경제에 활력을 높여 선진화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친서민 중도실용의 정책기조를 견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자리 창출을 핵심으로 한 경제살리기'를 '5대 핵심과제'에 포함시켰다. 임기내 7% 경제성장, 국민소득 4만불, 세계 7위 경제대국을 달성하겠다는 이른...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 정리 특별전담팀 신설 앞으로 해외탈루 소득에 대한 과세가 강화되고,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강화를 위한 '체납정리 특별전담팀'이 신설된다. 또 수시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지도층 자제와 연예인, 체육선수의 병역관리가 강화된다. 국무총리실은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공정사회 추진회의'에서 이같은 실천과제를 담은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정부 과제'를 보... 1월 실제 청년실업률 30% 육박..정부 통계는 8.5%? 통계청의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만 15~29세) 실업률은 8.5%로 6개월만에 가장 높았다. 정부는 1월과 2월은 대졸자들의 구직활동이 최고치에 달해 통상 실업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이 같은 수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를 크게 하회하는 것이라는 게 정부 설명이지만, 실제 체감실업률을 따져보면 문제는 이보다 훨씬 심각하다. 전문가들... 표류하는 녹색성장..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도입 시기논란 오는 10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입법예고안의 규제개혁위원회 상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거듭되고 있다. 배출권 거래제 도입을 주장하는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 등과 달리 재계는 국가경쟁력 약화를 이유로 도입 연기를 주장하고 있다. ◇ 녹색위, 2013년부터 도입 추진 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도입에 관한 법률안'을 17일 입법예고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