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총재 "환율, 수준보다 변동성 완화에 주의"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환율의 수준보다는 변동성 완화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8일 한국은행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된 제46차 동남아중앙은행기구(SEACEN; South East Asian Central Banks) 총재회의, 고위급 세미나 및 제 30차 SEACEN Centre 총회에 참석한 후 27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제조업 체감경기 18개월來 최저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18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8일발표한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전체 제조업체의 2월 업황 BSI는 88로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09년 8월 86 이후 18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수는 7개월째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 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고... 경상수지 1월 소폭 흑자..2월도 흑자 전망(종합) 1월 경상수지가 2억3000만달러로 소폭이지만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국제유가와 원자재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원유가 도입단가 기준으로 책정되어 최근의 유가 급등이 반영되지 않은데다 고가의 선박수주와 승용차 수출호조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2월에도 선박수출 영향 등으로 흑자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1월 국... 1월 지방 물가상승률 18.4%..건설업 부진 지방경기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최근의 지방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지방의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11.8% 증가했다. 반도체, 기계장비 및 자동차 등이 활기를 띈 데 힘입은 것이다. 올 1월도 반도체와 자동차 등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월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9... 1월 경상수지 가까스로 적자 모면.. 2.3억달러 흑자 1월 경상수지가 선박과 승용차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가까스로 적자를 모면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는 2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는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등에 따른 수입 증가로 흑자 규모가 전월의 36억8000만달러에서 16억3000만달러로 축소됐다. 1월중 수출은 446억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