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정기인사 '40대·여성·지방대출신' 전진배치 한국은행이 김중수 총재 부임이래 첫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한은은 28일 올해부터 정기인사를 연 1회 실시함에 따라 총 104명을 승진(국장급 11명, 부국장급 16명, 차장급 26명, 과장급 51명)시켰다고 1일 밝혔다. 눈에 띄는 점은 지방대학 출신 및 여성인력의 승진 비중이 커졌다는 점이다. 지방대학출신은 총 13명(국장급 1명, 부국장급 2명, 차장급 3명, 과장급 7명), 여성인력도 총13명(... 작년 카드 해외사용액 사상 최대..'72.7억'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해외여행 증가로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한 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작년 내국인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72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의 53억8000만달러보다 35.2%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수준이다. 한은은 "경기회복, 원화강세 등으로 내국인 해외여행자... 김중수 총재 "환율, 수준보다 변동성 완화에 주의"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환율의 수준보다는 변동성 완화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8일 한국은행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된 제46차 동남아중앙은행기구(SEACEN; South East Asian Central Banks) 총재회의, 고위급 세미나 및 제 30차 SEACEN Centre 총회에 참석한 후 27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제조업 체감경기 18개월來 최저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18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8일발표한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전체 제조업체의 2월 업황 BSI는 88로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09년 8월 86 이후 18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수는 7개월째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 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고... 경상수지 1월 소폭 흑자..2월도 흑자 전망(종합) 1월 경상수지가 2억3000만달러로 소폭이지만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국제유가와 원자재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원유가 도입단가 기준으로 책정되어 최근의 유가 급등이 반영되지 않은데다 고가의 선박수주와 승용차 수출호조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2월에도 선박수출 영향 등으로 흑자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1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