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 "유럽 재정위기·중동불안에 불확실성 확대 " 정부가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세계경제가 회복세이지만 중동정세 불안과 신흥국 긴축가능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8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이 같이 분석했다. 광공업·서비스업 생산의 경우 수출과 내수 호조를 바탕으로 설 명절 요인 등이 작용해 전월대비 증가세가 확대됐다고 봤다. 광공업은 전년동월대비 13.7%, 서비스업은 ... 리비아 내전 '통제불능'..주변국들 '전전긍긍' 주요 원유 항구 라스나누프를 사수하기 위한 카다피 정부와 시위대의 상황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 주말 시위대는 소규모 마을 빈 자와드로 돌진했고, 이에 카다피 친위대는 화염탱크와 공습으로 맞대응 했다. ◇ 이 시각 리비아는..'자위아 격전 이어 트리폴리·수르트 격전 예고 ' 시위대는 수도 트리폴리에서 30마일 떨어진 자위아에서... 중동 정세 `먹구름`..해외건설수주 `빨간불` 우리 건설사들의 주요 활동무대인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민주화시위가 격화되면서 올 하반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2일 해외건설협회의 집계에 따르면 올 1월~2월 국내 건설사들이 따낸 해외공사 수주액은 총 74억달러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4억달러에 비해 34%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해외건설협회는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리... (시황)결국 다시 '외국인'..지수 1930선 또 이탈(12:01) 늘어나는 현선물시장 외국인 매도에 지수가 다시 1930선을 이탈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 매수와 선물시장의 개인매수가 지수 지지력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여전한 외국인 매도와 국내외 불안 요인을 잠재우지는 못하고 있다. 2일 오후12시0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7%(12.99포인트) 내린 1926.3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1920선에서 시작... 유가, 중동 불안감에 상승..99.63弗 마감 국제 유가가 중동지역 불안감이 다시 확산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7%(2.66달러) 상승한 99.6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가 크게 상승한 것은 중동지역 불안감에 따른 석유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로써 유가는 지난 2008년 9월 이후 가장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