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지진 반사익 기대..현대차·기아차 동반 상승 일본 지진사태로 도요타 등 일본 주요 자동차업체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이라는 소식에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가 나란히 강세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대차(005380)는 전거래일 대비 2.47%(4500원) 상승한 18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기아차(000270)는 2.64%(1600원) 올라 6만2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9.0 규모 지진으로 도요...  철강株, 반사익 분석에 '들썩' 철강업종이 일본 대지진에 따른 증권사 반사이익 분석에 초강세다.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전거래일 대비 0.9%대 낙폭을 기록 중인 가운데,철강업종지수는 237.06포인트(3.52%) 급등한 6967.51에 거래되고 있다. 종목별로 현대제철(004020)이 8000원(6.48%) 큰 폭 오른 13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철강(104700)도 5%대 강세다. 현대하이스코(010520)(+3.8%)...  정유株, 日지진 반사익 기대..'급등' 일본 대지진으로 국내 정제업종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관련주가 급등세다. 14일 9시02분 현재 화학업종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1.47% 오름세다. 현재 S-Oil(010950)이 1만원(8.06%) 오른 13만4000원, SK이노베이션(096770)이 1만2000원(6.45%) 오른 19만8000원, 한화케미칼(009830)은 1500원(3.94%) 오른 3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  항공주, 日 강진 직격탄..'급락' 항공주가 일본 대지진 여파에 따른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에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9시1분 현재 대한항공(003490)은 전날보다 3900원(-6.35%) 내린 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아시아나항공(020560)도 7.83% 내리고 있다. 삼성증권은 항공주에 대해 일본 지진으로 단기적으로 투자 심리 위축이 우려된다고 전망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