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에쓰오일, 日정유업계에 240만배럴 공급..'국내 최대' 에쓰오일(S-Oil(010950))가 대지진 피해를 겪고있는 일본 정유업계에 대해 국내 최대수준의 석유제품 공급을 추진한다. 에쓰오일은 17일 일본 수출 물량을 기존(매월 170만배럴)보다 70만배럴 늘린 총 240만배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추가 공급물량은 휘발류 30만배럴을 포함한 등유, 경유, 저유황 벙커C유 등이며 전체 공급물량은 국내 정유업계중 최대다. 시설 가동 중단으로 ... 최중경 장관 "정유사 자료 불성실하게 제출" 불평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정유사들의 불성실한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최 장관은 17일 오전 강원도 삼척 도계읍 경동탄광에서 열린 탄광지역 간담회에서 "유가구조 분석을 위해 정유사에 자료제출을 요구했지만 제대로 제출하지 않고있다"며 정유사를 비판했다. 그는 "정유사 중 SK이노베이션(096770)만이 회계자료를 제출했지만 이것도 불충분하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S-Oil, 日 강진으로 마진 강세 지속될 것..'매수'-LIG투자證 LIG투자증권은 17일 S-Oil(010950)에 대해 석유화학증설(PX, BTX) 설비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5만3000원을 유지했다. 일본 강진과 쓰나미로 당분간 가격·마진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파라자일렌(P-X) 등 증설설비가 본격 가동될 것이란 관측이다. 김영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P-X, 벤젠·톨루엔·자일렌(BTX) 상업생산과 일본 강진에 따... GS칼텍스, 일본 협력업체 지원 강화 GS칼텍스가 지진 피해를 입고있는 일본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GS칼텍스는 16일 일본 JX에너지의 휘발유와 납사 등 최대 150만 배럴의 물량요청에 대해 국내 증산을 통해 빠른 시일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 26만배럴의 석유제품 공급을 결정한 SK이노베이션에 이어 두번째다. JX에너지는 GS칼텍스와 탄소소재와 리튬이차전지 음극재 등 신... 코스피, 日 원전 패닉 '진정'..1957.97마감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국가지자체인 기타계의 매수세에 5일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강보합에서 2% 이상의 상승을 넘나들면서 30포인트의 변동폭을 보여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 들어 상승폭이 축소된 점도 지수의 저점을 예단하기 힘들게 만든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4.05포인트(1.77%) 오른 1957.9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 급락에 대한 반등... '동반성장' 의지 있나..이익공유제 놓고 정부내 '오락가락' '초과이익공유제'를 놓고 이를 제기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과 정치권, 삼성그룹을 포함한 대기업 사이에 비판과 반박, 재반박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 부처내에서도 이에 대한 입장이 달라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정책을 사실상 이끌어 가야할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운찬 위원장의) 초과이익공유제는 지... 최중경 장관 "정운찬식 이익공유제 비생산적" 비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주장하는 '초과이익공유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최 장관은 16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초과이익공유제는 지극히 비생산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하도급법이 중소기업에 유리하게 개정되는 등 동반성장을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며 "그런 제도를 차곡차곡 실천하면 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최중경 장관... (시황)코스피, 1960선 등락..전업종 빨간불 유지(10:10) 코스피지수가 1960포인트 부근에서 상승세가 주줌하고 있다. 기타계에서 2000억원 가까이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도 오랜만에 쌍끌이 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도 엿새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 16일 10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4.67포인트(1.8%) 오른 1958.59를 기록 중이다. 장 중 한때 1950선을 내주기도 했지만 1947포인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