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시부진 불구...자산운용사 대량보유 늘어 올해 들어 국내 증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식형펀드에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자산운용사의 대량보유 규모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자산운용사가 지분 5% 이상을 보유(대량 보유)하고 있는 상장사는 239개사로, 작년 말 235개사에 비해 소폭 늘었고 보유주식 수도 4억6800만주로 8.6% 증가했다. 평가금액은 10.3% 늘어난 ... 증선위, 주가조작 8명 검찰고발 증권선물위원회는 25일 3개 종목 주식에 대한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혐의로 8명을 검찰에 고발했다.증선위에 따르면 A사 전 대표는 개인채무 상환 등을 위해 2006년 10~11월 회사자금 98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공시되기 전에 차명 계좌 등으로 주식을 매도해 손실을 회피했다.또 B사 전 대표는 작년 1월 고가 매수 등의 방법으로 B사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다. 이외 일반투... 투신권, 돈 들어와도 주식 안 사 국내증시의 조정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주식형펀드로 자금유입은 오히려 늘고 있는 반면, 펀드를 운용하는 기관은 주식을 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자산운용협회와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장중 1900선을 기록한 지난 5월 19일이후 지난 23일까지 국내 주식형펀드로 총 1조 9800억원이 자금이 순유입됐다. 반면, 같은기간 국내 기관투자자는 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