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企 "올해 동반성장 성과 있었다" 중소기업 대부분이 올해 모기업과 추진한 동반성장을 통해 일정부문 성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협력관계에 있는 기업 300곳(대기업 100곳, 중소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관련 애로사항과 개선과제에 대한 기업의견' 설문을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대부분이 올해 모기업과의 거래에서 '문제가 없거나 개선됐다'는 의견을 내... 재정부 "유류세 인하 시점, 지금은 아냐" 재정부가 유류세 인하 시점이 지금은 아니라는 점을 거듭 확인했다. 주영섭 세제실장은 15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주 실장은 "유류세 인하는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지만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비정상적인 정책"이라며 "(유류세 인하의) 핵심은 서민들이 어느정도 부담감을 느끼느냐에 달려있는데, 2008년보다 지금이 부담이 덜한 것 같다"고 말했다. 비정... 국내 금융기관 "은행세 도입 신중해야" 국내 금융기관 10곳중 8곳이 하반기 도입예정인 외환건전성 부담금(은행세) 도입을 내년이후로 미루거나 도입할 필요가 없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7일까지 전국 280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금융규제에 대한 금융기관의 인식과 시사점 조사'에 나선 결과 도입을 미루거나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75.4%에 달했다고 1... 상의, FTA 대비 동유럽 민관 경제사절단 파견 대한상공회의소가 동유럽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일정으로 폴란드 바르샤바와 우크라이나 키예프 등 동유럽을 방문하는 사절단은 올해 7월 발효되는 한·유럽연합(EU)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앞두고 국내 기업들이 동유럽 주요시장 진출에 필요한 무역·투자환경을 파악하고 녹색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 산업계 '에너지절약 선언문' 채택 최근 유가급등에 따라 정부가 에너지 절약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산업계도 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상의회관에서 경제단체와 주요 에너지공기업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가 시대 극복을 위한 '경제계 에너지 절약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선언문에는 ▲ 승용차 요일제 적극 시행 ▲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 확대 ▲ 에너지 고효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