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도요타, 다음주 일본내 생산 재개 도요타 자동차가 이르면 다음주부터 일본내 공장 대부분을 재가동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신문은 도요타가 일부 자동차 모델에 한해서 생산재개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닛케이신문은 도요타가 해외용 교환부품 생산은 일찍이 시작했었고, 이번에는 남은 15개 조립공장이 그 대상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지진 발생 3일후인 14일부터 공장 ...  도요타, "북미공장 모두 가동중단 가능성 있다" 도요타자동차가 이달 중 전체 북미공장의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는 "일본 대지진으로 일본에서 부품공급이 막혀있는 상황"이라며, "4월에도 북미 총 14개 공장의 일시적인 가동 중단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미 일본 대지진은 일본과 미국 주요 5개사의 북미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미국에서는 혼...  혼다·마즈다, 다음주 일부 공장 가동 일본 자동차기업 혼다와 마즈다가 지진과 쓰나미로 가동이 중단된 일부 공장의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 2일(현지시간)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혼다는 4일부터 수출용 부품 생산을 시작하고, 11일부터는 모든 완성차 공장을 대상으로 대지진 이전의 50% 수준으로 가동을 시작할 방침이다. 마즈다 역시 4일부터 히로시마와 호푸 지역 내 공장에 한해 제한적으로나마 완성차 생산을 재...  닛산, 4월말 미국·멕시코 생산중단 일본 닛산자동차가 4월말쯤 미국과 멕시코에서의 조업을 일주일간 중단할 예정이다. 2일(현지시간)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닛산은 지난달11일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해외 공장으로의 부품공급 차질이 불가피해짐에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닛산은 중국 내 모든 공장에서도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가동을 멈추기로 했었다. 한편 닛산자동차는 지... 도요타, 지진탓에 3월 판매량 전년比 46% 급감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지난달 도요타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1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자동차 업체들의 생산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신차판매(버스, 트럭 포함)가 전년동기 대비 37% 감소한 27만9389대로 나타났다. 3월 판매 감소폭은 1968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 특히 도요타의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