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도쿄전력 "2호기 방사성 오염수 유출 멈춰" 도쿄전력이 6일 오전 5시38분경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2호기 취수구 부근에서 누출되던 고농도 방사성 오염수가 멈췄다고 발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전일 오염수가 2호기 취수구 부근 전기케이블 보관실 하부의 바위 사이에서 누출되는 것을 확인하고 밤새 방지작업을 해왔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 Copyright...  '죽음의 바다' 후쿠시마..기준치 750만배 방사성 검출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2호기의 취수구 부근 바다에서 기준치의 500만∼750만배에 달하는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 5일 NHK방송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4일 오전 9시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취수구 부근 바다에서 채취한 물을 조사한 결과 요오드131이 1cc당 20만Bq(베크렐)이 검출됐다. 이는 법정기준의 500만배의 농도다. 또 요오드131외에 반감기가 30년인 세... 식약청, 日 원전 오염지역 식품 잠정 수입중단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일본 치바현(縣)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해 4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지난달 25일 후쿠시마, 이바라키, 토치키, 군마현 농산물과 일본 정부가 신규로 출하 제한하는 품목을 잠정 수입 중단 대상에 포함한 바 있다. 이번에 수입이 중단되는 농산물은 치바현의 아사히시, 카토리시, 타코마치시에서 생산된 엽채... 2월 전세계 반도체 매출, 전년比 14%↑..'스마트폰 판매 好好'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가 4일 발표한 2월 반도체 세계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한 251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1% 감소한 수준이다. 반도체 매출액은 스마트폰 등 IT기기의 판매증가로 견조했지만, 일본 대지진의 영향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역별 매출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아시아태평양이 12% 증가한 135억 8000만 달러, 미주지역...  英 아그레코社, 도쿄전력에 200MW 전력지원 영국의 아그레코사가 도쿄전력에 200메가와트(MW)의 긴급전력을 지원할 것이란 방침을 밝혔다. 4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그레코는 가스를 연료로 100MW, 디젤을 연료로 100MW의 전력을 최소 1년에 걸쳐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아그레코는 전력망을 통해 오는 6월 전력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대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기업들과 소비자를 도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