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재무구조개선 거부 기업 독자제재 나선다 시중은행들이 재무구조개선 약정(MOU) 체결을 거부한 기업에 대해 개별 제재를 내리기로 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등 전국은행연합회 은행 회원사들은 최근 주채무계열 재무구조개선제도 운영준칙'을 수정했다. 준칙 가운데 "재무구조개선 약정 거부 기업에 대해 은행들이 공동 제재할 수 있다"'는 기존 규정을 "개별 은행들이 자체 기준에 따라 제재... 기준금리 오르면서 코픽스 상승.."대출이자 확인해야" 15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2월 코픽스(자금조달지수) 결과 신규와 잔액간 차이가 역대 최소인 0.1%포인트로 나타났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2월 기준 코픽스는 전월에 비해 잔액은 0.03% 포인트 오른 3.73%, 신규는 0.16%포인트 상승한 3.63%포인트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신규 기준 코픽스는 지난 1월 한국은행 금융통... 기준금리 상승에 코픽스도 상승 기준금리 상승으로 15일 공시된 1월 기준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은행연합회는 15일 오후 3시에 공시된 코픽스를 통해 1월 신규 코픽스가 0.14%포인트 상승한 3.4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3.01% 이후 석달째 상승, 11개월만의 가장 높았다. 반면 잔액 코픽스는 전월에 비해 0.02%포인트 내린 3.70%를 기록했다. 은행연합회 관게자는 "1월에 한국... 12월 신규코픽스 소폭 상승..3.33% 은행연합회는 12월 기준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를 공시하면서 잔액 코픽스는 3.72%로 전월과 같았으나 신규 코픽스는 3.33%로 전월 대비 0.23% 포인트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신규 코픽스는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예금금리도 올라 지난달에 이어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1년 만기 은행채 금리의 경우 지난해 11월말 3.13... 은행장들 "금융위의 예보 공동계정 반대" 시중은행장들이 예금보험기금내 공동계정 설치안에 대해 반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저축은행 관련 구조조정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은행연합회 이사회에서 시중은행장들은 정부가 저축은행 해법으로 내놓은 예금보험기금내 공동계정 설치안을 반대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장들은 국회 계류 법안(예금자보호법 개정안)과 금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