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획)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어디까지 왔나 최근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에 따라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이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지난달까지 협력사들과 협약을 마쳤고,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대한 대기업의 진입을 막는 방안도 구체화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대기업들이 내놓는 방안에 대해 의구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정부에 등을 떠밀려 마치못해 시늉을 내거나, ... 대한전선,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협약 체결 대한전선(001440)이 29일 당진공장에서 14개 협력업체들과 공정거래·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이날 협약식에서 ▲긴급운영자금 지원 확대 ▲현금 결제비율 상향 조정 ▲대금지급 기일 단축 등 금융지원과 하도급대금 지급조건을 개선하고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부당거래 방지를 위한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협... 동반성장위, 中企적합업종 '컷오프' 기준 철회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 적합 업종·품목으로 지정될 수 있는 시장 규모 제한선, 이른바 '컷오프'를 없애기로 했다. 정영태 동반성장위 사무총장은 29일 오전 '제6차 동반성장위 회의' 후 연 기자간담회에서 "사전에 컷오프 기준을 만들어 놓고 신청 및 품목선정을 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다수의 의견에 따라 기준을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동반... 정운찬 "中企 적합업종, 사회적 합의 도출할 것"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29일 오전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 심의를 위해 열린 '제6차 동반성장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오늘 회의는 대기업의 중소기업 시장 진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의 가이드라인을 최종 확정하기 위해 열렸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