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주열 한은 부총재 ADB 총회 참석 3일 출국 이주열 한국은행 부총재는 오는 4~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44차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 연차총회 참석차 3일 출국한다. 이 부총재는 행사기간 중 연차총회 등 공식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각국 개별 면담과 세미나 등을 통해 각국 대표단 및 국제 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세계 및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나라 금융경제동... 3월 경상수지 14.3억달러.. 13개월 연속 흑자 지난 3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3월 이후 13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14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전달보다 3억달러 늘어나면서 작년 3월 이후 13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 2005년 3월까지 2년간 흑자를 기록한 이후 가장 긴 흑자행진... "향후 고물가 지속될 것" 한은 경제동향간담회 경제전문가들이 향후 물가의 높은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27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주재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 참석한 경제전문가들은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정정불안이 고비를 넘긴다고 해도, 최근 유가상승세가 꺾이기는 힘들 것"이라며 고물가 진단을 내놨다. 참석자들은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경기회복세가 보이고, 신흥 시장 경제도 꾸준히 성장세를 ... 체감경기, 수출·대기업은 '낙관'..내수기업은 '비관'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지표가 두 달 째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경기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기업이 여전히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1609개 제조업체와 893개 비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27일 발표한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의 4월 업황 BSI는 98로 지난달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해 8월 이... 인플레 예상 22개월來 최고..물가불안 심리 '최악' 국내 소비자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대비 2포인트 반등하며 기준치를 회복했다. 그러나 물가수준·금리수준 전망치도 소폭 하락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물가불안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전국 22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26일 발표한 '2011년 4월 소비자동향지수'에 따르면 향후 1년간 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