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들, 기업 신용평가 본격화 채권은행들의 기업 신용평가가 조만간 시작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 대기업 2000곳에 대한 기본 신용위험평가를 지난달 말 끝내고 세부 평가 대상을 추려내고 있다. 올해 세부평가 대상은 작년 678개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채권은행들은 선정 업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말 쯤 A등급(정상), B등급(일시적 유동성... 코픽스, 기준금리 따라 오름세 지속 3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상승 영향으로 코픽스(자금조달지수)가 올랐다. 이같은 오름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3월 잔액 코픽스는 전월비 0.05%포인트 오른 3.78%, 신규는 0.03%포인트 오른 3.66%로 집계됐다. 지난달 10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에서 3%로 올렸고 시장금리, 예금금리 등의 인상이 반영돼 신규 코픽스는 상... 은행권, 재무구조개선 거부 기업 독자제재 나선다 시중은행들이 재무구조개선 약정(MOU) 체결을 거부한 기업에 대해 개별 제재를 내리기로 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등 전국은행연합회 은행 회원사들은 최근 주채무계열 재무구조개선제도 운영준칙'을 수정했다. 준칙 가운데 "재무구조개선 약정 거부 기업에 대해 은행들이 공동 제재할 수 있다"'는 기존 규정을 "개별 은행들이 자체 기준에 따라 제재... 기준금리 오르면서 코픽스 상승.."대출이자 확인해야" 15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2월 코픽스(자금조달지수) 결과 신규와 잔액간 차이가 역대 최소인 0.1%포인트로 나타났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2월 기준 코픽스는 전월에 비해 잔액은 0.03% 포인트 오른 3.73%, 신규는 0.16%포인트 상승한 3.63%포인트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신규 기준 코픽스는 지난 1월 한국은행 금융통... 기준금리 상승에 코픽스도 상승 기준금리 상승으로 15일 공시된 1월 기준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은행연합회는 15일 오후 3시에 공시된 코픽스를 통해 1월 신규 코픽스가 0.14%포인트 상승한 3.4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3.01% 이후 석달째 상승, 11개월만의 가장 높았다. 반면 잔액 코픽스는 전월에 비해 0.02%포인트 내린 3.70%를 기록했다. 은행연합회 관게자는 "1월에 한국...